일상 Story Box2010. 8. 29. 07:37


비오는 날이면 유난히  칼국수가 먹고 싶어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제 비내리는 주말,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어진 딸과 나는, 남편이 산악모임 으로 부재중 이었기 때문에 칼국수를 나가서 사먹지 않고 집에서 직접 바지락 칼국수를 도전(?)해 보기로 했다.

평소에 요리가 두렵기만 하고 요리랑 너무 안친한 불량주부가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에 도전 할수 있었던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마트에 갔을때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다는 인스턴트 바지락 칼국수를 발견하고 몇개 사다놓은것이
생각이 났던것이다.

요리 잘 하는 요리전문 블로거님들이 레시피와 요리과정 그리고 맛있게 요리된 음식 사진을 올린 포스트를  볼때마다 너무 부럽기만 했는데 뻔뻔 스럽지만 나도 지금부터 비록 인스턴트 바지락 칼국수지만 한번 흉내를 내보기로 한다
(음~냐~ 하하~^^)


두~둥~ 불량주부가  감히 바지락 칼국수에  도전 가능하게 한 이유는 바로 시중에 판매중인
인스턴트 바지락 칼국수!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저렇게 친절하게 적혀 있는 레시피 대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가격은 다른 라면류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다)


내용물을 공개하면 칼국수면과, 후레이크, 분말스프,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진공포장된 진짜 바지락!
(이거슨 다른 요리블로거들의 재료 소개에 대한 내용~^^)


원산지가 중국산 이라는 것이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그래도 스프속에 바지락 맛만 첨가 했거나 가공을 한것이 아니라 진짜 바지락을 이렇게 진공포장해서 직접 먹을수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그럼 지금부터 조리과정을 보자 (내가 생각해도 너무 뻔뻔하다..ㅡㅅ ㅡ;;)


라면도 그렇고 물량이 제일 중요한데, 눈대중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종이컵으로 4컵 분량의 물이 칼국수 하나의 물량이므로 8컵을 부어준다.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 바지락을 넣어준다.


이렇게 다시 끓기 시작하면


6분간 더 끓여야 완성된다고 했기때문에 시간을 잘 봐줘야 한다.(지금시간 7시56분)


이렇게 끓이면서 6분간을 기다린다.


저녁 8시 2분, 드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다 끓어서 완성될 시간이다.


짜~잔~ 다 완성 되었다 (그런데 구..국..국물이 부족해 보인다....ㅜ,ㅜ)


이렇게 딸이랑 나를 위한 칼국수 2인분이 무사히(?) 완성 되었다!
칼국수 전문점의 그것처럼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제법 모양새는 훌륭해 보인다,
(내 눈에만 그런가? )

먹어보니 역시 국물이 부족해서 좀 짠맛이....ㅡ,ㅡ
그래도 자~알~ 먹었다.

각종 즉석 요리 제품 이라든가 인스턴트 식품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있어서 나같은 불량주부들 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물론 영양면에서는 직접 챙겨서 만들어 먹는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 하겠지만...

칼국수 전문점의 칼국수와 비교하기
비가 내리면 칼국수를 먹고싶다 http://jagnikh.tistory.com/75


※ 요리쪽으로 발행을 하면 요리전문 블로거님들을 욕보이는것 같아서 ,그냥 일상다반사로
발행 하기로 한다(무슨그런  당연한 소리를...끄~응~ㅡ,ㅡ;;)



       <호우경보 속에서 안면도 주변을 다녀왔는데요,  베스트 선정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투어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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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오웃...바지락 칼국수가 인스턴트로 있다는 이야기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
    ㅎㅎ 저도 바지락 칼국수등 면류를 많이 좋아하는데..@.@ ㅎ

    흠......막상 새로운 제품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백색카레면을 처음 끊였을 때 짜파게티처럼 하는 것인지 알고 했다가..완전 버렸어요..^^; ㅎ

    2010.08.29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 눠한님도 면류 좋아하시는군요???
      이 제품은 저도 만들수 있을정도니깐 아주 쉬워요~ ㅎㅎ

      2010.09.02 01: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칼국수 먹고 싶네요 ㅠ
    김치와 함께...
    만두두...
    아... 먹고 싶다 ㅠㅠ ㅎㅎㅎ

    2010.08.29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홋..정말 맛이 궁금한데요..진짜 바지락이
    들어 있는건 처음봐요..여우님의 요리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0.08.29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헐.. 진공포장된 바지락이 들어있군요..ㅋㅋ
    나름 모양은 그럴싸 한걸요?^^

    2010.08.29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런것도있군요,
    바쁘면,못하면,사다먹을수도있고 ,나가서먹을수도있고..편한데로사는게현명한방법이죠.
    국물만자작하면더맛날텐데...
    맛나보여요.
    칼국수가갑자기먹고싶은데 하긴싫고먹으러갈까나?

    2010.08.29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헐~ 이런 칼국수도 있었어요?
    생 바지락이 들어 있어서 완전 신기해요.
    대신 유통기한이 짧겠죠??
    그런데 저는 이런 인스턴드 칼국수도 맛있어요.. ㅎㅎㅎ

    2010.08.29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 엇~
      영심이님은 직접 만들어 드시는 걸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요
      인스턴트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2010.09.02 01:29 신고 [ ADDR : EDIT/ DEL ]
  8. ㅋㅋ 정말 국물이 많이 부족해보인다능....ㅋㅋㅋ
    근데 바지락이 진공포장되어 있는 거는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
    여우님은.. 이번에는 물이 부족했으니.. 다시 시도해보셔야할 듯 ㅋ

    2010.08.2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바지락 칼국수도 인스탄트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 게다가 바지락을 진공포장해서 포함되어 있으니...
    사진을 보니 맛있을 거 같은데요^^

    2010.08.29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인스턴트 식품이 요새는 엄청 다양하네요 ㅎㅎ

    2010.08.29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 반지락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 붕어빵할때 오뎅국물낼때 많이 사용했는데 쩝
    놀랍습니다. 인스턴트 !

    2010.08.29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뎅국물에 바지락을 요????
      꽃게나 홍게 넣는건 봤는데...ㅎㅎㅎ

      2010.09.02 01:31 신고 [ ADDR : EDIT/ DEL ]
    • 꽃게도 넣고 반지락도 넣고
      나름 고민했었죠!

      희안한게 오뎅국물은 오래 묵혀야 맛이나져
      즉, 덜 청결한게 맛은 좋답니다.

      2010.09.02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 오뎅국물은 덜 청결해야 맛있다는게 진리인가요? ㅎㅎㅎ

      2010.09.02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와우 여우님 불량주부 맞습니다.ㅋㅋㅋㅋ
    인스턴트로 요리를 하셨으니^^
    요즘 인스턴트도 자연식으로 잘나오더라구요
    언제 전주오시면 인스턴트보다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배
    맛있는 칼국수 사드릴수 있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셨죠 어디 가셨나 봅니다.^^

    2010.08.29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활기님,
      제가 전주 가면 저 사주실것 많네요?
      언제 날 잡아서 맛난거 먹으러 전주 가야겠어요~ㅎㅎ

      2010.09.02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 칼국수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만들어서 먹기엔 실력도 부족하고 귀찮고..;;
    요리 블로거님들 보면 정말 대단하는 생각밖에는..ㅋㅋ
    바지락이 통채로 들어 있는 인스턴크 칼국수 제품도 있었군요..
    저도 한번 사다가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2010.08.29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불량주부는 무슨...
    하기 싫으면 평양감사도 마다한다는데
    귀찮으면 사서 먹어야죠...ㅎㅎㅎ

    2010.08.29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설픈여우님~ ㅋㅋ 그냥 올리는 족족 베스트글이군요~ ㅋㅋㅋㅋ
    그런데.. 인스턴트 바지락칼국수도 있었군요?
    그냥 인스턴트 칼국수는 먹어봤는데 바지락까지 들어있는 칼국수는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ㅋㅋ 갑자기.....땡기는 이유는????? ㅋㅋ
    오늘 점심은 칼국수나 먹으러 가야 겠네요/ ㅋ
    비오는날.... 저는 왜 술이......땡길까요? ㅋㅋ

    2010.08.30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곰님, 그래서 일요일에 칼국수에 한잔 하셨나요?
      울 남편도 비가 오면 술이 땡긴다고 합니다.ㅎㅎ

      2010.09.02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16. 이히히 축하드립니다~~//

    2010.08.30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저라면 먹어보기는 했는데 왠지 찜찜해서 바지락은 버렸어요.. 그래도 맛있었다니 다시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2010.08.30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 의혹의 바.칼

    의혹 - 1

    면과 재료가 들어간 첫번째 사진의 냄비 아랫부분을 보면 가스렌지가 꺼져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사진을 보면 냄비 아래 가스렌지의 파란 불빛이 보입니다.

    사진 설명에는 끓기 시작해서 넣었다고 나와있지만 사진상으로는 끓은 흔적보단

    끓다가 식은 물에 재료를 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을 찍기 위한 연출 과정에서 조리상의 실수가 있지 않았을까 의심해봅니다.


    의혹 - 2

    끓는물에 재료를 넣고 6분을 끓이라는 말을

    끓는물에 재료를 넣은 후 '다시 끓기 시작해서 6분을 끓이라'는 말로 오해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마도 비오는 날은 비빔국수가 더 땡기셨던게 아닐까요?

    2010.08.30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하하하하~
      예리하시군요!
      혹시CSI수사대에서 근무중이신가요?

      첫번째 의혹은 너무 김이 올라오길래 사진 찍는동안 잠깐 가스불을 껐다가 바로 다시켜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두번째 끓는물에 재료를 넣고 6분간 끓여야 하는거 제대로 이해하고 그렇게 했어요~
      절대로 비빔국수가 먹고 싶었던건 아니었어요~

      인스턴트 바지락 칼국수 하나 제대로 끓일줄 모르는
      불량주부여서 그렇게 되었나봐요~
      그래도 울 딸은 맛있다고 잘 먹었는데요...ㅎㅎㅎ

      2010.08.30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 배고프면 예리해짐 -_-+++

      2010.08.30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 아아~ 배가 고프셨군요~ ㅡ,ㅡ

      2010.09.02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19. 최근에 바지락이 저렇게 나오고 있군요.솔직히 바지락이 들어가있을줄 몰랐다고 합니다.정말 점점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2010.08.31 01:26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에..사카이님,
      정말 갈수록 편해지는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살수있게 말이죠~ㅎㅎ

      2010.09.02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20. 오 바지락까지들어있군요 시..신기한 -_-;;;;;

    2010.08.31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거 먹을때 안그래도 험님 생각했답니다.
      험님께도 아주 좋은 제품 아닌가요? ㅎㅎㅎ

      2010.09.02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전 칼국수는 좋아하지 않는데 저희 대장님이 좋아하신다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2010.09.01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대장님께서 칼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ㅎ
      안녕히 주무세요~ 샤방샤방 쿠쿠님..^^*

      2010.09.02 01:3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