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Story Box2010.12.15 12:04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요?
그런데요, 뜻밖의 감동은  귀챠니즘에 빠진 블로거에게 포스팅을 하게 하는군요~^^*

요즘, 책도 읽고 있고 조만간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또 다른 뭔가(?)를 하느라
블로그 포스팅은 뒷전으로 밀려 있는 상태였답니다.
(방문 못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래서 오늘 역시도 포스팅 하나 올려야지 했던걸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이른 아침,약국으로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너무 반가운 우편물이 하나 도착해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블로그 활동하고 계시는 사막장미님께서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엽서!!!

사막장미님 블로그 방문 하기 ☞ (http://vivid-vivid.tistory.com/)

얼마전에 주소를 물어 보시길래 알려 드리긴 했는데, 설마 이렇게 큰 감동의  크리스마스 엽서
받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둘러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우선, "사막장미님, 그리고 여친님, 엽서 잘 받았구요,정말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요즘에는 일반 편지를 비롯해 카드 같은 것도 웬만하면 메일이나 문자로 주고 받는게 더 흔하고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국내도 아니고 멀리 태국에서 깨알 같이 정성 가득한 친필로 적혀진
국제 엽서를 받게 되니 어찌 감동 스럽지 않겠어요~

그럼 지금 부터 내가 받은  가장 감동스러운 크리스 마스 엽서를 소개 할께요~^^


먼저 겉봉투에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어설픈여우라는 글자를 진짜 여우 인듯
예쁘게 표현해주신거에요~
보이시나요? 진짜  재밌고 예쁘게 잘 그렸죠? ㅎㅎ


그리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더니, 저렇게 사연 있는 엽서 3장과 태국의 명소사진이
담긴 엽서 3장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왜 엽서가 3장이나 될까요?
한장 한장 읽다보니, 흐~흑~ 세상에나!!!!!
3장이 모두 다른 엽서 였는데요,


첫번째 엽서는 사막장미님이 저에게 보낸 엽서 였어요~

누님..이라....좋지요~ㅎㅎㅎㅎ

전에 엽서 작성하고 보내는 과정을 포스팅 하셨지요?
저렇게 일일이 적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요?
정말 손가락과 팔뚝(?) 아팠겠어요~ 몸살 안났으면 다행이지.....ㅎㅎ

태국에서 한국, 중국, 홍콩,미국, 캐나다 찍고 케냐로!(http://vivid-vivid.tistory.com/181)



어쩜~ 사막장미님의 여자친구님 까지 제 블로그를 꼼곰하게 읽어 봐주시고
이렇게 따로 사연을 적어서 엽서를 함께 보내주신거에요~
글씨도 너무 이쁘죠~? ^^*


그리고 하일라이트!!
우리 딸에게도 이렇게 엽서를~~~!!

정말 이 엽서를 읽는 순간에 넘어가는줄 알았답니다!
얼른 퇴근해서 딸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그냥 글을 통해서만 접했을 우리 딸 아이에게 까지 엽서라니요~

이렇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 합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제 노트북 옆, 조지 클루니 사진 아래 사막장미님의 엽서도 함께 걸어 놓았습니다.
볼때 마다 행복 할것 같아서요....

사막장미님,그리고 여자친구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덧글)
그런데 이렇게 받기만 하면 안될것 같은데요,
어떤 방법으로 보답을 할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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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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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훈훈한 감동의 카드입니다. 저도 워낙 받기만해서 이거야 원~ 내년엔 되값는 해가 되었음 좋겠어요.
    되돌려줄 방법이 하나 있는데.. 이게 꽤 괜찮을거라고 저 혼자 생각하거든요.
    우선 낚시를가서 고기를 엄청 잡아온 다음 아이스포장을 해서.. 그리고
    .. 아 죄송합니다 ㅋㅋ

    2010.12.15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입질님, 그거 이번 연말 계획 아니셨나요???
      잊지않았죠? 저랑 약속(?) 한거요...
      잊으셨나? ㅎㅎㅎ

      2010.12.15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 안잊었습니다.. ㅎㅎ 원래 올해 가기전에 그렬려고
      가거도 4박 이상의 여행을 계획했어요. 근데 근 3개월째
      와이프가 엄청 바빠서 3개월째 저 혼자 낚시다니고 있잖아요 ㅠㅠ 가거도든 추자도든 볼락 100마리 잡으려면 내년봄을 기약해야할꺼같아요.

      2010.12.15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 ㅋㅋㅋ..네에~ 잘 알겠어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2010.12.15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3. 잘하셨어요! 대단한 정성의 카드네요! 감동 받을만해요!
    여우님 포스팅도 하게 만들고 감동의 표시가 전달이 되는데요~~ㅎ
    신년 카드로 따님하고 보내주는것은 어떤가요??
    따님한테 좋은 생각이 있을것 같은데요?ㅎ
    좋은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0.12.15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박인데요?

    여우님께서는 일단 인증샷 한장과 약국 사진, 기타 등등 그리고 박카스 한통과 박스에다가 편지를 써주세요^^

    .........진심입니다^^

    2010.12.15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오
    이메일로 주고받는시기다보니 우편이 오히려 많이어렵더군요

    사막장미님너무 멋져요 @_@)b

    일단.. 글씨를 잘쓰셔서 너무 부럽습니다..T_T)

    2010.12.15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여우님 빨리 뛰어 가셔서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오세요~ㅋㅋ

    2010.12.15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젠 손편지라고 별칭이 붙을만큼 희귀 아이템이 되어버린 걸, 저리 받으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편물이라고 해봐야 각종 고지서밖에 없는 노릇이니 이참에 저도 한통 받는 기쁨을 위해 한통 보낼까 싶기까지 하네요.

    2010.12.15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우님은 필명을 어설픈여우가 아니라 행복한여우로 바꾸셔야 겠어요 ㅎㅎ
    정말 폭.풍.감.동.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일이네요~
    여우님도 사막장미님도 그 여친분도 모두가 아름다운 분들이세요~ ^^

    2010.12.15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렇게 빼곡한... 카드 저도 받아보고 싶네요^^ 군대에 있을때 단체카드 대봉투로 받아보곤 펜팔도 뚝 끊기고..

    지금 펜팔하던 동생들이랑 아직도 연락은 하는데 편지나 카드는 안하거든요..

    감격..!! 감격..!! 올레..!!

    2010.12.15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블로그를 하면서 역시 이웃의 따뜻한 정만큼 기쁜 건 없죠. ㅎㅎ
    전 따뜻한 기운 불어넣고 가겠습니다. 그 기쁨 오래도록 누리세요~ ^^

    2010.12.15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부러운데요.. 소통을 잘하시는 여우님이라 이런 이쁜 엽서 받으셔도 됩니다. 암요

    2010.12.16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6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세상에 정말 황송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답례를 해 주신 것 자체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미천한 제 블로그와 제가 좀 알려질래나요? ㅎㅎㅎ
    농담이고^^;;

    조지 클루니 하고 같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누뉨! 대단하십니다.
    어찌 이런 포스팅과 글을 써주시다니,
    저의 애독자이시면서 블로그 선배로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여자친구까지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센딩을 잘 마쳤답니다.
    귀여운 딸! 은 좋아하던가요?? ^^

    2010년 연말의 작은 따스함이었으면 한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0.12.16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감동 받은거에 비하면 오히려 이번 포스팅이 죄송하지요~
      우리딸 완전 좋아라 했어요~
      누구냐고 물어가면서...ㅎㅎㅎ
      다시한번 고마워요~^^*

      2010.12.16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참 위에 믹쉬메인에 까지 선정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살짝 트랙백 하나 걸고 가도 괜찮겠지요?^^;;

    여우누뉨!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ㅜㅜㅜㅜㅜ

    2010.12.16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우! 다음뷰에까지 ㅜㅜ
    정말 축하축하 드립니다. (--)(__) ㅎㅎㅎ

    2010.12.16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입수가 많아서 사막장미님 블로그에도 방문자 수가 조금이라도 늘어났다면 좋을텐데요..ㅎㅎ

      2010.12.16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지금은 태국관련 유입뿐만아니라 따스한 이웃들이 방문하..

    2011.11.16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분해서 사진찍고,또 약국 일 하

    2011.11.16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문에 보는 내내 가슴과 몸이 따뜻해집

    2011.11.16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마자 감동으로 흥분해서 사진찍고,또 약국

    2011.11.16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인 방문으로 이웃이 된 G-

    2011.11.16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렇게 좋 은 글 을 올 렸 다. 감사 나 눔
    새해 복 많이 받 는 유 쾌 한 하루 였 다

    2011.11.21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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